반갑습니다 ~:]
갑상선은 목의 앞부분에
위치하는 내분비기관으로,
뇌에 있는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신호를 받아
갑상선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일을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는 뇌 속에 있는
뇌하수체의 조절을 받고 있으며,
뇌하수체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을 분비하여
갑상선의 기능을 조절합니다.
이러한 기능이 떨어지면서
건강이 이상 신호가 생기면서 문제가 생겨납니다.
그렇다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무엇일까?
갑상선 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해
말초 조직의 대사가 떨어진 상태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자체의 이상으로
일차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갑상선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뇌하수체의 이상으로 인한
이차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나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95% 이상이
일차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며
일차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70-85%는
만성 자가 면역성 갑상선염에 의한 것입니다.
또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
아급성 갑상선염이나 출산 후 갑상선염에서도
일시적으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하는데
이 경우 대부분 저절로 회복됩니다.
이 외에도 갑상선의 다른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로 갑상선을 제거하거나,
방사성요오드 치료로 갑상선이
파괴된 경우에도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나타나게됩니다.
아주 드물게 선천적으로
갑상선이 없는 상태로 태어나거나
갑상선호르몬의 생산 과정에 문제가 있는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도 있습니다.
2.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은 무엇일까?
갑상선 호르몬은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 부족은
온몸의 기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은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환자마다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 얼굴이 붓는다
- 식욕이 없는데 체중 증가한다
- 쉽게 피로를 느끼고 나른하다
- 의욕이 없고 기억력이 감퇴한다
- 피부가 누렇게 되고 거칠어진다
- 피부가 차가우며 추위를 잘 탄다
- 손톱은 연하고 잘 부스러진다
- 모발은 윤기가 없어진다
- 모발이 거칠어지고 탈모가 생긴다
- 목소리가 쉬며 말이 느려진다
- 변비가 생긴다
- 여자는 월경량이 많아진다
-손발이 저리고 쥐가 잘 난다
- 근육이 딴딴해지고 근육통이 생긴다
3. 갑상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갑상선 항진증이나 저하증을
예방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요오드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갑상선 질환인 경우에는
권장 요오드 섭취량만 유지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요오드 하루 섭취량은 150 마이크로그램이고
임신한 여성의 경우에는 200 마이크로그램입니다.
미역이나 다시마 등 해조류를 통해 충분한 요오드를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하루 평균
요오드 섭취량이 3~400 마이크로그램이나 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갑상선 질환은 다른 만성 성인병들과
마찬가지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함으로써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어느 한 쪽의 영양소에 치우지지 않는 건강한 식단을 유지한다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갑상선 질환 실제 체험사례
은행원으로 지내다 24살에 결혼.
육아와 내조 그리고 93세 시모님을 모시며
가내 부업으로 한 달에 20만 원 상당의
반찬값을 위해 밤낮없이 일해왔습니다.
8년여 동안 앓아온 갑상선 저하증으로
약의 부작용으로 부어있었는데
7개월을 꾸준하게 '좋은 물'을 음용한 결과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유방의 결절과 물혹까지도 검사에서는
별다른 소견을 받지 않게 되었다고 증거하죠.
또한, '질 좋은 영양제'로도 시력표로
입증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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