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물을 자주 마시더라도 입안이 마르는 분들이 많이 계실거에요!
저도 물을 자주 마신다고는 하지만 입마름은 변함이 없더라구요
입안이 마르는 증상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입 안의 질환 중 하나로써 나타나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면 안돼요!
입 안을 촉촉하게 만드는게 바로 침인데 이 침이 성인 기준으로 1리터에서 1.5리터까지 있어야 입안이 마르지 않고,
단백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음식물을 분해해주고 소화에도 큰 도움이 되면서 흡수력도 높여주는 역할을 해요
그렇다면 입안이 마르는 증상 및 원인이 무엇일까요?
코가 막혀있다면 축농증이나 비염이 있을수도 있어요. 이러할 경우 코로는 숨쉬기 힘들기 때문에 입을 벌리면서 숨을 쉬게 되는데 이렇게 입으로 호흡하게 되면서 바이러스나 세균이 몸 속으로 침투하여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져요. 그래서 입이 바싹 마르게 되는거죠
입안이 마르는 증상 중 중요한 한가지일수도 있는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하지만 물이 아닌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로 바꿔 마시게 되면 그만큼 수분이 충족되지 않기 때문에 입이 계속적으로 마르게 되요. 그렇다보니 자주 마시는게 카페인음료인지, 일반 물인지를 확인해봐야 해요!
양치 후 평상시에 구강청결제를 사용한다고 하면 입이 자주 마를텐데 구강청결제 자체가 알코올이 함유 되어있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서 균을 없애겠지만 수분까지 없애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사용을 적게 또는 안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호르몬이 가장 활발히 변화되는 50대 초반 및 중반의 경우에 폐경이 오게 되면서 호르몬의 변화가 심히 움직이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피부와 입, 눈쪽이 건조해질 수 있어요.
평소 소화가 되지 않거나 위가 좋지 않아서 위산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습관이 계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입안이 마를 수 있어요. 위산이 올라온다면 식도에서 목까지 상처를 주게 되고 심하면 염증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렇게 위산이 올라온다면 물보다는 침을 삼키는 것이 더 좋아요.
평소 가지고 있는 질환이라던지 두통이 자주 오게 되면서 약을 복용하고 계셨던 분이라면 약에 대한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요. 약 속에 있는 어떠한 물질 때문에 침의 분비량이 줄어들게 되고 이로 인해 입이 마르게 되는데 이 증상은 약을 끊어야 돌아올 수 있어요.
그렇다면 입안이 마르는 증상을 알았다면 마르는 증상이 줄어들이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평소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거나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면 줄이셔야 해요. 위에 무리가 올 정도의 자극적인 음식은 위산을 분비하게 되면서 역류하게 만들기 때문에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야채나 과일을 더 자주 드셔줘야 해요. 그 중에서도 오이와 같은 수분이 많은 야채들 위주로 드시게 되면 위를 가라앉혀주는 역할을 해주고 귤이나 레몬같은 상큼한 과일은 침샘을 자극시켜 자연스럽게 침을 만들어주게 되어 큰 도움이 되어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평소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이 들어있는지 먼저 확인해봐야하는데, 커피나 차 종류를 자주 마시는 습관이 되어있다면 조금씩 음료를 줄이고 깨끗한 물을 드시도록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한 번에 물을 많이 마시게끔 습관을 들일 수는 없어요. 그러나 한 컵씩 늘리려고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면 온전한 물을 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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