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가 한번 쯤은 생활 속에서 화상을 입은 적이 있으시죠? 화상 정도에 따라 병원에 가는 경우도 있고 그냥 방치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화상 물집 치료방법 및 흉터 없이 가능한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어른들이 말을 안듣는 자식을 향해 '으이구 화상아' 라고 말씀하시는걸 많이 들어보셨죠? 이 화상과 위의 설명드릴 화상이 같은 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안계실거라 생각해요~ ㅎㅎ
어른들이 하시는 화상의 뜻은
-사람 얼굴을 그림으로 그린 형상
-얼굴을 속되게 일컫는 말
-어떤 사람을 마땅치 않게 여기어 낮잡아 이르는 말
피부가 상했을 때 쓰는 화상은 열에 의해서 피부 세포가 파괴되거나 괴사되는 것을 화상이라고 말해요. 여기서 화상의 종류는 한가지로 정의하지만 화상의 정도는 총 4가지로 분류되는데, 가스나 불, 뜨거운 물로 인해 데인 화상도 있겠지만 햇빛에 의해 피부의 껍질이 벗겨지는 것, 감전, 뜨거운 수증기 등을 통해 데인 피부도 화상으로 분류되요.
화상의 정도는 화상으로 인한 피부의 손상 깊이에 따라 1도에서 4도까지로 나뉘게 되요.
증상 : 발적, 피부가 붉게 변하고 따가움
1도 화상의 경우 햇빛에 의해 붉게 변하거나 온수에 살짝 닿았을 때 물집으로 변하기 전의 상태를 말해요. 그렇다보니 화상을 당한 날로부터 냉찜질을 해주기 바라고 5일에서 일주일 내로 낫게 되며 흉터는 남지 않아요. 아기의 경우 어떠한 상황이라도 화상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니 꼭 병원으로 가세요!
증상 : 화상 물집 및 심한 통증 발생
2도 화상은 열기나 불에 의해 발생하며 물집이 잡히고 화끈거리며 심한 통증이 나타나요. 추가적인 감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평균 2주 내로, 늦으면 4주 내로 피부가 재생되며, 흉터는 잘 치료 되었을 때엔 거의 남지 않게 된답니다~
증상 : 피부가 하얀색 또는 검은색이 되고, 신경이 손상되어 통증을 못 느끼는 상태
3도 화상의 경우 진피층부터 피하조직까지 손상을 받게 되는데 이럴 경우 피부가 괴사 되면서 건조해지고 갈색 또는 흰색으로 바뀌게 되며 감각을 상실하여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단계가 되요. 3도 화상이 나타나게 되면 자연치유는 되지 않게 되고 흉터는 사라지지 않고 치료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흉터가 짙게 남게 되요!
증상 : 피부 전층과 근육 ,뼈 조직까지 손상을 입은 상태
4도 화상이 가장 높은 화상으로 진단되는데, 지방과 근육, 뼈까지 손상이 되는 정도 즉, 뼈가 보일 정도로 화상을 입었다면 4도화상이며 이러한 경우 괴사되고 건조해지며 하얗게 되요. 통증을 못느낄만큼 손상이 되었기 때문에 감각도 사라지게 되며 자연치유는 절대 되지 않고 피부가 깊이 파였기 때문에 재생할 수 있는 조직이 없어 돌아오지 않고 이식을 해야해요.
화상을 입었다면 치료가 가장 중요해요. 심한 화상이 아닐 경우, 화상 부위에 입고 있던 모든 것들을 벗어주시고, 달라 붙을 정도의 화상이라면 가위로 잘라서 제거 해 줘야하고 이마 피부에 붙어있을 경우, 억지로 떼어내지 마시고 옷 위를 적신 후 병원에 내원하여 의료진 지시에 따라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1도화상 : 차가운 물을 20분 가량 충분히 식혀줍니다.
2도화상 : 물집이 생긴 후 감염이 있을 수 있으니 터뜨리지 마시고 병원을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3도화상 : 멸균 거즈나 깨끗한 마른 천으로 화상 부위를 감싼 뒤 병원으로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4도화상 : 화상 부위가 넓다면 119에 요청하여 병원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화상 치료를 할 때 피부가 재생되기 위해서는 28일이라는 시간이 걸리게 되며 한 번 손상 된 피부는 회복이 되기 힘든데, 화상을 입은 후 병원에 내원하게 되면 새로운 살이 돋아날 수 있도록 칫솔과 같은 솔로 긁어내어 새살을 돋게 만들어요. 이러한 고통은 다들 아시다시피 고통이 심하게 있기 때문에 병원에 한 번 가기가 두려워지게 되죠.
실제로 실생활에서 화상을 입은 어머님들이 화상을 입더라도 병원을 잘 가지 않으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다보니 화상 흉터가 남아있는 경우가 있는데 병원을 가지 않고 화상 흉터가 치료된 분들이 계신답니다~
고통 때문에 병원을 가기 싫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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